미국 증시에서 제약·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통신장비 업체 시에나는 전 거래일 대비 13.66% 급락한 535.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셀레스티카(-7.16%), 아리스타 네트웍스(-4.79%), 버라이존(-3.82%) 등 기술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우주항공 기업 레드와이어는 15.09% 급등한 21.43달러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약·헬스케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메드트로닉이 5.11% 상승했으며 머크 앤 코(4.85%), 다나허(4.81%), 애보트 래보라토리(4.36%), 일라이 릴리(4.31%) 등이 일제히 4% 이상 올랐다.

금융주도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씨티그룹은 4.02% 올랐고 웰스파고와 제이피모간체이스도 각각 3.74%, 3.34% 상승했다. 마스터카드 역시 2.17% 오르며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