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생물학 무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내놨다.

오픈AI는 4일(현지시간) '생물 방어 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사회가 위협을 더 빨리 탐지하고 대응책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AI 기술이 질병 연구와 신약 개발에 기여하는 동시에 생물학적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4월 생물학, 신약 개발, 중개 의학 연구를 지원하는 AI 모델 'GPT-로잘린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신뢰할 수 있는 개발자들이 팬데믹 대비 역량을 구축하도록 돕는 '로잘린드 생물 방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픈AI는 책임 있는 방어자에게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배포를 위한 안전장치와 거버넌스를 개발하는 것이 생물학적 안보를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