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한 온라인 검색이 지난 20년간 상업적 제품·서비스 추천으로 크게 쏠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영국·호주에서 폐경 관련 검색 중 상업적 내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5~20%포인트 증가했다.

이러한 검색 행태 변화는 미국에서 먼저 나타났으며, 이후 영국과 호주도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가별 증가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가 폐경을 겪는 이들이 증상 완화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나 지원 등 비임상적 해법을 병원 밖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