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민연금공단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국민연금제도 개선 등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김성주 이사장을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과 기초연금·국민연금 급여의 적정 수준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국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이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인구전략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 위원회에서 국민연금제도를 비롯한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개선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민연금공단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