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으로 임명됐다.

새만금개발청은 4일 남 신임 차장이 국토·도시개발 정책 수립과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문가라고 밝혔다. 도시공학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적임자로, 새만금이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이다.

남 신임 차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대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 공공주택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남 신임 차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글로벌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새로운 성장의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새만금 사업 추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