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오는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구매 및 조달 전략을 논의하는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트너는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가트너 조달 컨퍼런스 2026'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트너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구매·조달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비즈니스의 전략적 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최고구매책임자(CPO)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가트너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시장 변동성 탐색, 지출 최적화, 위험 완화 등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과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CPO를 비롯해 소싱, 조달, 공급업체 관리 분야 리더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이다. 20명 이상의 가트너 소속 분석가들이 참여하며, 70개 이상의 세션이 6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의제로는 AI, 리더십 설계, 위기관리 및 복원력, IT 소싱 및 공급업체 관리 등이 포함된다. 'AI가 미래 인재 지형에 미치는 영향', '조달 분야의 AI: 과대광고와 현실, 전략적 가치의 균형' 등의 세션이 마련된다.
가트너의 린지 아짐 수석 디렉터 애널리스트가 '자율 시대, 조달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또한, 주요 조달 및 공급업체 관리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엑스포 쇼케이스'도 함께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