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화와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는 강세를 보여 통화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금융정보 분석기관 트레이딩이코노믹스(Trading Economics)에 따르면 이날 외환시장에서 멕시코 페소화와 브라질 헤알화는 나란히 0.39%씩 하락했다. 이는 주요 통화 중 가장 큰 낙폭이다.

이 밖에 뉴질랜드 달러가 0.33%, 영국 파운드화가 0.10% 내리는 등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 주요 통화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일본 엔화 가치는 0.28% 상승했으며 중국 위안화 가치 역시 0.27% 올랐다.

한편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06% 소폭 하락했으며 유로화는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