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3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2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8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환율이다. 위안화 가치는 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안화 강세는 단기 추세에서도 뚜렷하다. 최근 4주 동안 달러/위안 환율은 1.18% 하락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위안화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2개월 동안 달러/위안 환율은 6.16% 하락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의 구매력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