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4조원이 넘는 초대형 해양생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와 4조3301억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1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6500억원의 40.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30년 7월 10일까지 이행된다. 계약 종료일은 인도일 기준으로,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계약은 선주사의 공사진행통보서(NTP) 발급을 조건으로 하며, NTP 통지 즉시 계약 효력이 확정된다. 삼성중공업은 계약 내용이 확정되거나 변동되는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