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500명에게 1인당 60만원 상당의 휴가비가 지원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일 건설노동자의 사기 진작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휴양소 지원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건설노동자를 선정해 전국 인기 관광지에 있는 호텔·리조트 이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노동자는 숙박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55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5만원 상당의 웰컴 박스를 포함해 총 6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라한셀렉트 경주, 그랜드 조선 부산 등 전국 48개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면서, 최근 1년(또는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노동자다. 다만 신청일 기준 퇴직공제금을 이미 수령했거나 청구 중인 경우, 또는 올해 다른 휴가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7일 자정까지 건설근로자공제회 누리집인 '건설e음'이나 공제회 지사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시에는 청년(1991년 이후 출생자)과 총 적립일수가 많은 장기 근속자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