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식 포드 브롱코 일부 차량에서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결함이 발견돼 리콜(자발적 시정조치)이 실시된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2022년 1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18일까지 생산된 브롱코 모델에서 시트 높이 조절 장치 프레임의 고정 볼트가 느슨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결함으로 시트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격이 느껴질 수 있으며, 볼트가 완전히 이탈할 경우 충돌 사고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번 결함은 제조업체의 생산 설비 문제로 관련 부품이 설계 사양과 다르게 제조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6월 2일부터 전국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수리는 시트를 탈거해 볼트 체결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리콜 시행 이전에 동일한 문제로 자비 수리를 한 차주는 수리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신청은 각 딜러사 보증팀을 통해 가능하다.
에프엘오토코리아 측은 "결함 발생에 대해 사과드리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행 초기 입고량이 많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