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37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전력과 '자푸라 2단계 열병합발전소'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370억4038만원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4.9%에 해당한다. 미화로는 5억5683만9000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전 일대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공사 진행에 따라 대금을 청구하고 지급받는 조건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공시를 통해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향후 사업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