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족분들과 동료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부상한 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할 것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선거 운동 방식 변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이 시간부로 유세차 유세를 중단한다"며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는 유세 대신, 조용하게 차분하게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뵙거나 전화로 평택 주민들께 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조 대표는 6월 3일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섰으며, 이번 결정은 선거를 이틀 앞두고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