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게 언행에 유의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 소식을 접했다"며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시하여 적극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대전 지역의 후보자들과 선대위는 현장 상황 파악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전국의 모든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각급 선대위는 대전 사고의 인명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과 걱정을 모아주시고, 국민의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에 극도로 유의할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때였다. 이에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일정을 취소하고 전국 후보자들에게 로고송 및 율동 자제를 지시하는 등 '차분한 선거운동' 기조로 전환하며 사고 수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