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연일 하락하며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다.

1일 오전 9시 28분 기준 WTI 가격은 배럴당 87.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마감가와 같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는 지난달 하순부터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배럴당 98.26달러였던 WTI 가격은 26일 93.89달러로 하락했으며, 27일에는 88.68달러까지 떨어지며 9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후에도 하락세는 이어져 28일 88.90달러, 29일 87.36달러를 기록하는 등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