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파할 제14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총 150명 이내의 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금감원이 지원하는 '대학 실용금융' 강좌 이수자, 'FSS 금융아카데미' 수료자, 금융교육 봉사 경험자, 공적 기관 금융교육 10시간 이상 수강자, 금융교육 봉사에 대한 열의가 있는 자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오는 9월부터 최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초·중·고 방문교육, 어린이 '늘봄학교 금융교육', 어르신 '디지털 금융교육' 등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2012년 출범한 이 봉사단은 지난해까지 총 6038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약 26만4000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금감원은 봉사단원에게 금융지식 및 강의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연수, 교재, 강의안 등을 제공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5회 이상 활동 시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포상 혜택도 주어진다.

합격자는 다음 달 24일 발표되며, 8월 28일 열리는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최종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