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롱이브이코리아에서 제작한 전기버스 3개 차종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제작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킹롱이브이코리아는 시티라이트9, 시티라이트2, 마젤란KN9 등 3개 차종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해당 차량들은 간접시계장치(미러)의 시계 범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11월 7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이번 결함은 일부 운수사의 요청으로 다른 사양의 간접시계장치를 장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킹롱이브이코리아 측은 “시계범위 불만족으로 운전자가 교통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워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정 조치는 오는 6월 1일부터 개선된 간접시계장치로 무상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킹롱이브이코리아가 직접 운수사 정비시설을 방문해 교체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조치 전 동일한 문제로 자비로 수리한 차주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킹롱이브이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수리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