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해운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고객과 직원 등 150여 명이 대피했으며, 백화점은 안전 점검을 위해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