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거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경합이 벌어지는 광역지역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경험상 내일 투표는 오늘의 반, 최종 전체 투표일은 사전투표율의 절반을 더하면 예측?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릴 곳은 버리고 경합 지역 즉 여론을 선도하는 광역지역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꼴두기 망둥이가 방방곡곡을 혼탁하게 만든다"며 "감옥에 있는 윤석열도 최순실도 튀어 나올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를 해봐서 그런지 망둥이들이 본능적으로 광역 유력 여론선도 지역 단위로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에서 잘하시고 있고 변수도 많지만 대구, 전북, 부산 북갑, 평택 등 중앙당 차원의 분석과 집중지원이 필요하다고 저는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해당 게시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기간에 나왔다. 선거 본투표일은 6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