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이 약 380억원 규모의 탈모 관리 제품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어젠은 이날 이노바헬스 에스테틱스 솔루션스(INNOVAHEALTH, AESTHETICS SOLUTIONS LTD)와 맺었던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 금액은 379억4697만원이다. 이는 최초 계약 체결 당시인 2015년도 연간 매출액의 1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계약은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제품인 '펠로 바움'(PELO BAUM) 샴푸, 컨디셔너,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이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로, 만료를 이틀 앞두고 계약이 종료됐다.
케어젠은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계약 상대방의 계약상 주요 의무 미이행에 따라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계약서상 권리 및 절차에 따라 해지권을 행사해 계약 관계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