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총 모집액 6000억원을 모두 판매하며 조기 완판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지난 22일 출시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이날 오전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총 3만258명이 가입했으며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1983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펀드 가입자 중 38.6%에 달하는 1만1677명은 연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인 '서민' 투자자로 나타났다. 판매금액 기준으로도 서민 비중은 35% 수준을 기록했다.
판매 채널별로는 은행을 통해 1만5207명, 증권사를 통해 1만5051명이 가입해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다만 서민 가입자 비중은 은행이 43%로 증권사(28.2%)보다 높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통계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모집 마감일인 6월 11일까지 가입 취소 물량 발생 및 재판매 등으로 변동될 수 있다.
펀드는 증권신고서에 따라 6월 12일 설정되며, 15일부터 자펀드별로 실제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3개월마다 교부되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투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