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촬영된 영상이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채널에이측에서 전후관계를 파악하고 이미 삭제 처리한지 오래인 영상을 채널에이의 동의없이 따서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세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내용에 대해 "사전투표 용지 인쇄기가 놀고 있을 정도로 줄이 없는데 줄을 설수가 없고, 역상을 보면 줄이라는 것이 애초에 없고 명백하게 관내 사전투표 안내요원이 줄이 없으니 바로 'F번 기계로 가세요'라고 해서 간 것이 명확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대표는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서 공직선거법으로 해당계정들을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의 게시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투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