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외교를 설명하고 소통하는 '외교톡톡' 행사를 열었다.

외교부는 2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25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는 결국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며 "국민이 외교를 더 쉽고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의 통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임상우 공공외교대사가 연사로 나섰다. 임 대사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공공외교의 의미, 영사안전 및 재외국민 보호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서포터스와 참석자들이 평소 외교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임 대사가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가 서포터스 주도로 기획돼 국민의 시선에서 외교를 전달하는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주요 내용과 현장 스케치는 외교부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