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츠가 하루 만에 65% 가까이 폭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충격을 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리츠는 전일 대비 64.92%(2032원) 하락한 10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이다.
동국홀딩스와 삼아알미늄도 각각 19.45%, 16.23% 급락하며 뒤를 이었다. 동국홀딩스는 495원 내린 2050원에, 삼아알미늄은 1만4100원 떨어진 7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천연가스 선물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상품들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메리츠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이 14.01% 하락했으며, 하나·한투·삼성·신한·KB 등이 발행한 관련 상품들도 모두 1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