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조사 대상 사업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24시간 AI 콜센터가 문을 연다.
국가데이터처는 2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국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에 문을 연 콜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보이스봇, 챗봇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24시간 응대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상담사와의 통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콜센터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조사 또는 방문조사 시간을 직접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콜백을 제공하여 응답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약 753만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먼저 실시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국가 경제 발전의 소중한 데이터를 쌓기 위한 경제총조사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참여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콜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