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때이른 더위에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9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주민 보호 상황을 살폈다.

진 실장은 현장 대응 체계와 냉방용품 지원 상황,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 쪽방촌으로 이동해 냉방기 보유 여부 등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진 실장은 현장 종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는 2001년 개소 이후 대전역 인근 쪽방 주민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연계, 생필품 지원, 의료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