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바이오가 1억2500만달러(약 17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주라 바이오(Zura Bio Limited)는 보통주 및 워런트 공모를 위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2026년 2월24일 자로 체결됐다.
공모 물량은 클래스 A 보통주 1820만주와 보통주 180만주를 매수할 수 있는 사전조달 워런트(Pre-Funded Warrants)로 구성된다. 총 발행 주식 수는 2000만주에 해당한다.
주당 공모 가격은 보통주가 6.25달러, 사전조달 워런트는 6.249달러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이 회사가 조달하는 총금액은 1억2500만달러에 이른다.
이번 공모의 주간사는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 Co.),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가 맡았다.
주간사들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최대 300만주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옵션(그린슈)을 확보했다. 이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주라 바이오의 자금 조달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