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5달러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90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 WTI 가격은 전날보다 5.21달러 내린 배럴당 88.68달러를 기록했다. 28일 오전에도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WTI 가격은 지난 18일 104.38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다. 20일 100달러선이 깨진 데 이어 일주일 만에 90달러선마저 붕괴된 것이다.

지난 18일 이후 WTI는 단 하루(22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이 기간 낙폭은 15.7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