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일선 공직자들의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순회 교육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5개 권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특이민원 경청·해소 및 대응 역량 강화 순회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주권정부의 민원 국정 방향과 특이민원 해소 의지를 전국의 공직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충청권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수도권(3회), 강원권(2회), 전라권(3회), 경상권(3회)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권익위는 동일 권역이라도 지역을 달리해 교육을 진행하고, 회차별 특강 분야와 강연자를 다르게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민원 관련 대통령 말씀 영상 시청 △반복민원 대응 성과 관리계획 안내 △특이민원 해소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률·심리·행정 분야의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 임진홍 집단갈등조정국장은 "많은 공직자들이 이번 권역별 순회 교육에 참여해 특이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각 행정기관이 특이민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