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프라이빗 크레딧(Goldman Sachs Private Credit Corp.)의 순자산(NAV)이 89억달러를 넘어서며 운용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프라이빗 크레딧은 2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올해 1월31일 기준 순자산이 약 89억달러(약 11조57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투자 포트폴리오의 공정가치는 약 159억달러(약 20조6700억원)로 집계됐다.
클래스 I 주식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는 24.93달러로 평가됐다.
이 회사는 최근 자금 조달에도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월1일 자로 총 5억6835만달러(약 7388억원) 규모의 비공개 주식을 매각했다. 이는 클래스 I 주식 5억6825만달러와 클래스 S 주식 10만달러를 합산한 금액이다.
이번 주식 매각은 증권법상 등록 절차를 면제받아 적격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청약 계약을 기반으로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이 회사는 1월분 배당으로 클래스 I 주주들에게 주당 0.185달러의 정기 배당을 선언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한 배당수익률은 8.9%에 이른다. 배당금은 오는 3월5일 지급될 예정이다.
펀드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레버리지 비율은 1월 말 기준 0.8배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월31일 기준 클래스 I 주식의 연간 총수익률(NAV 기반)은 8.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