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 넘게 급감하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아제약은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110억원으로 2024년 245억원과 비교해 55.1% 급감했다.
외형 성장도 뒷걸음질 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8억원으로 전년(956억원) 대비 18.6%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21억원)보다 41.4%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매출 감소를 지목했다. 삼아제약은 공시를 통해 "전기 대비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기 이전의 잠정 수치다. 최종 실적은 향후 감사 결과 및 정기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삼아제약은 최근 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집중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