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선두를 내준 데 이어 팀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맞았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음바페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다가오는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핵심 선수다.
그는 지난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2-1 승)에는 결장했으나 지난 주말 오사수나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전해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전 패배로 25라운드 기준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음바페가 헤타페전에 결장할 경우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외에도 주드 벨링엄, 에데르 밀리탕, 다니 세바요스 등 다른 주축 선수들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라 선두 탈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