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 후보는 "안정적인 주거는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만드는 딛고 설 땅"이라고 강조하며 "청년이 딛고 설 땅, 그 기초부터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 환경,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까지 청년들의 삶을 위협하는 주거 현실은 방치해서는 안 될 시급한 민생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은 고단한 하루의 끝에 온전한 쉼을 얻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청년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딛고 설 주거의 토대를 단단하게 다져가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전 후보는 이날 부산대 인근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 이후,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월세 지원 확대, 전세사기 예방 대책 등을 담은 '청년 주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의 이번 발표는 박형준 현 시장과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부산,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