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 중심의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본오 월드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분들께서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원도심 아파트 노후화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바로 닿아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저의 공약에도 주민 중심의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추진 지원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더 꼼꼼히 듣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분들의 바람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의 발언이 나온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또는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이에 발맞춰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 상향하고 용적률을 완화하는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 대변인이 언급한 본오동 월드아파트는 2025년 1월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후 조합설립인가를 준비 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