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IBK투자증권 보고서 등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설비투자(CAPEX)와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총 3조5389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집중된 결과다.

특히 네이버는 AI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 서버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층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IBK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자막 크기 조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간소화 등 포용적 게임 환경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