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의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 문제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7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0년 1월 7일부터 2024년 2월 6일까지 생산된 모델3 및 모델Y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절전 모드에서 깨어난 뒤 후진 기어로 바꾸면 후방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표시되기까지 최대 11초가 걸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운전자의 후방 시야 확보를 지연시켜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테슬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시정조치는 2026.8.6.1 또는 이후 버전의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데이트 후에는 후진 시작 2초 이내에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된다.
테슬라코리아는 고객 통지문에서 “고객님 차량에 대한 조치(펌웨어 업데이트)는 이미 완료되었으므로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시정 조치 비용은 전액 테슬라코리아가 부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