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모빌리티가 무쏘 일부 모델의 계기판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이번 리콜은 전자식 주차제동장치(EPB)에 전기적 결함이 발생해도 계기판의 황색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계기판 제작 과정에서 경고등용 발광다이오드(LED)가 빠진 부품이 일부 사용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리콜 대상은 2026년 1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생산된 무쏘 중 일반 사양 계기판이 장착된 차량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케이지모빌리티 정비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계기판 점검 및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에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리콜 개시 후 1년 6개월 안에 시정 조치를 받지 않은 차량은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케이지모빌리티는 리콜 통지 전 자비로 결함을 수리한 차주에게는 비용을 보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