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조달 플랫폼인 중국일용백화상품교역회(CDATF)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일본 바이어를 겨냥해 엄격한 품질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맞춘 지원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DATF 측은 "일본 기업의 세밀한 조달 관행에 맞춰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신뢰 기반의 비즈니스 협상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HAERSGROUP, D. KADI, HEENOOR, LONGSTAR, CHAHUA, YEDA 등 중국의 주요 산업 클러스터에서 수출 준비를 완료한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일본 브랜드와 장기 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출전 기업들은 생산 능력, ISO 및 JIS 준수 규격을 포함한 국제 인증, 해외 시장 실적 검증 등 엄격한 사전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박람회는 일본의 세련된 소비자 시장에 특화된 제품 카테고리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주방용품, 수납 및 정리용품,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CDATF는 일본 기업의 철저한 공급업체 평가 및 장기 파트너십 선호를 고려해 상세한 출전업체 프로필과 인증 태그가 포함된 사전 디지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전문 일본어 통역과 가이드 투어 등 커뮤니케이션 지원도 이뤄진다. 시범 주문이나 소량 초기 최소주문수량(MOQ)에도 대응 가능한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유연한 거래 모델을 제시한다.
고도화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역량도 강점이다. 프라이빗 브랜드 개발, 세련된 디자인 대응, 지속가능한 소재 지원 등이 가능하다.
CDATF는 "공급망이 복잡해지는 시대에 일본 조달 담당자에게 공장 직접 접근과 함께 투명성, 신뢰성, 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세계 유수의 전시회 주최사인 RX Global의 회원사 RX Huabai가 주관한다. RX는 25개국 41개 산업 분야에서 350개 이상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은 CDATF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