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2300만명에 육박하며 총 4조4000억원에 가까운 지원금이 지급됐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2291만4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의 63.8%에 해당하며, 지급된 금액은 총 4조3817억원이다.
이번 집계는 1·2차 지급 대상자를 합산한 수치다. 1차 대상자는 305만1000명이 신청해 94.4%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2차 대상자는 1986만3000명이 신청해 60.7%의 신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라남도가 67.39%로 가장 높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61.01%로 가장 낮았다.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576만3062명이 신청했으며, 서울의 신청률은 62.83%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신청이 1569만23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412만2513명, 선불카드 309만9965명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