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두 자릿수대 성장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22일 교보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솔브레인의 1분기 매출액은 2638억원,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24.0%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업황에 힘입어 식각액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2차전지 사업 부문 역시 리드탭 매출이 회복되며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 이슈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 소폭 감소했다.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에 따른 반도체 생산 증가로 소재 수요가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핵심 고객사 파운드리향 초산계 신규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증권은 솔브레인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을 1조828억원, 영업이익은 189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3%, 41.6% 증가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