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도심 속 직거래 장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며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2026년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에 참석한 뒤, 호텔 옥외 주차장에 마련된 '도농상생장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제4차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이행 실적 점검과 농식품 바우처 연계 교육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농상생장터'는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 농산물을, 농촌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장터가 열린 호텔은 청양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두 차례 주차장을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양파 등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송 장관은 "도농상생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손잡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 유통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식생활교육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농업·환경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