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잇따르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문제 등을 다루는 내부 회의를 이례적으로 대중에게 생중계한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제2회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전 과정을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 '법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정책 결정 과정 공개를 정례화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실태 점검 및 보호 방안'이다. 최근 발생한 에어건 분사 중상해 사건 등 심각해지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이 외에도 제9회 지방선거 관련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안과 동물권 보호를 위한 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 추진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회의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