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9.6% 성장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일진전기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445억 원으로 전년(1조5772억 원) 대비 4673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72억 원으로 전년(461억 원) 대비 132.3%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512억 원으로 전년(797억 원)보다 89.6% 늘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429억 원으로 전년(637억 원) 대비 12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국내, 미주, 중동 등 전력인프라 수요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주 수익률 개선 및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재무 상태를 보면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조5266억 원, 부채총계는 9347억 원, 자본총계는 5919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자산총계는 2776억 원, 자본총계는 916억 원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상기 실적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됐다"며 "결산추정치로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182억 원으로 전년(1조5495억 원) 대비 증가했다.